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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-01-19 조회 293회

자동차도 사람처럼! 건강관리 필요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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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푸드 다이어트, 디톡스 물 마시기 등등 여름이 오면 한 번쯤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찾아보는 방법들입니다. 하지만 이들이 요요 없이 제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어떤 방법이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해야만 합니다. 그렇게 해야 건강도, 몸매도 모두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 아무렴 튜닝을 통해 좋은 옵션을 추가하고 겉을 번쩍이도록 꾸미더라도 올바르게 상태를 관리해주지 않으면 속은 엉망진창이 될 것입니다. 제대로 신경 쓰고 내 차로 더 느낌 좋게, 오래 달려보세요.

준비 운동부터!

① 움직이기 좋은 상태 만들기
자동차의 무게는 속도를 좌우합니다. 무게가 무거울수록 일정 속도를 내는 데 필요한 힘이 세지고, 이에 따라 연료 소모도 커지기 때문입니다.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을 비운 뒤, 연료를 절반만 채우고 주행하면 연비는 3%가량 향상됩니다.

② 운동 시작하기
부드러운 출발 (1,500rpm)로 발진 시 11%의 연비가 개선됩니다. 또한, 엔진의 부품과 기름 등이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미리 5~10분간 시동을 걸고 기다려보세요. 이는 실린더와 같은 부품의 심한 마찰로 엔진의 수명을 단축되는 것을 예방합니다.

본격적으로 달리기

① 운동 오래 하기
정속 주행 유지를 위해 급가속이나 급감속을 피하여 엔진 회전수(rpm)를 높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 급가속을 하게 되면 그만큼 속도를 올리는 데 추진력이 필요하므로 rpm이 당연히 올라가게 됩니다. 그뿐만 아니라 급감속을한 후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오기까지 연료 또한 크게 소모되겠죠? 연비는 평균 60~80km/h에서 가장 높게 측정됩니다.

② 휴식하기
5초 이상 신호 대기 시, 주행(D)상태에서 중립(N)모드로 바꾸어 놓으면 그 시간만큼 엔진 회전수가 줄어들어 연료를 30% 아낄 수 있습니다. 다시 출발할 때는 미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N 모드에서 D 모드로 전환하고 2~3초 이후 서서히 출발합니다.

컨디션 확인하기

자동차의 소모품들은 연비 주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. 타이어의 공기압은 6개월 동안 내버려 두면 20%가 줄어들어 연비가 2% 저하됩니다. 또한, 에어필터가 먼지에 오염되면 공기 흡입 시 저항이 증가, 연료 손실이 생깁니다.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센터에 방문하여 종합 점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.

지금까지 사람의 올바른 운동방법과 연계하여 자동차 연비를 올리고 수명을 늘려주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. 사람도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게 됩니다. 쉽고 간단한 실천으로 내 몸의 건강은 물론 내 차의 건강까지 지켜보세요.

참고 출처

YOUNG HYUNDAI, "자동차도 사람처럼! 내 차 건강관리 노하우", 2016.06.23

https://young.hyundai.com/magazine/motors/detail.do?seq=16368¤tPage=60&dataPerPage=9&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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